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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하는 재미로 보자ㅋㅋ 일본 이야…카테고리 없음 2020. 3. 9. 15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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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사진출처-fujitv> 오늘 소개드릴 것은 한국 드라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불륜 비윤리 드라마입니다.황혼 유성군 원래 불륜이나 막장 스토리등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국 드라마는 싫어했었는데 이번에, 황혼 유성군을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.욕하면서 보는 드라마가 너무 재밌는 걸 봐요.wwww 그래서 요즘 매주 수요일마다 채널J에서 방영하면서 보고있습니다^^*채널 J에서 매주 수요일 새벽 11시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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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량 황혼 유성군의 내용은 겉보기에는 부드러운 가족 3명의 불륜의 이야기입니다.그것도 각각!! 아빠는 아빠 나름대로, 엄마는 엄마대로 그리고 딸내미까지!! 아 이거뭐야.. 한국의 막장드라마에도 부자가 바람피는경우는 없지 않았나요? 그럼 도저히 알수가 없는 설정의 일드황혼유성군극중의 인물과 전반기의 내용을 소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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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집의 불륜 센터, 아버지로부터 소개하는, 요일 하나만 보고 쭉 달려온 엘리트 은행원인 타키자와 칸지(사사키 쿠라노스케) 은행에 입사한 이래,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, 은행의 지점장까지 올라, 누가 봐도 출세의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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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나 불륜은 은행원의 출세에 상처를 줄 수도 있기에, 여비서의 유혹에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 그 바쁘고 가정을 소홀히 한 면이 있었지만, 일에 있어서는 자기관리가 철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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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 은행 본점에서 오라고 해서 칸지 자신은 물론, 주위 사람들도 본점으로 승진하지 않을까 하는 확신에 차 있는 예상이었지만, 결론은 좌천! 은행 자회사인 작은 물류회사로 이동명령이 떨어졌습니다.(실은 칸지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, 같은 라인이었던 전무가 갑질로 피소되면서 한결같이 좌천된 것입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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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벼락 같은 좌천 소식을 못 들은 간지는 갑자기 산을 보고 싶은 마음에 가족들에게는 출장을 간다며 스위스로 떠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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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에서 우연히 만나는 불륜녀(?) 메구로 시오리...이 아줌마는 나이가 들어도 이런 역할을 잘하시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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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 혼자 왔던 스위스 여행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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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로, 자신의 호텔 방에서 한잔 한다는 캉지네프 이런 것은 벡포 개수작이에요?(웃음) 칸지는 갑자기 시오리에 키스를 하고 놀란 시오리는 그만 칸디를 뿌리치고 방을 나가버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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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저씨 무서워! 후후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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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겸연쩍은 듯 그녀와 헤어진 채 일본에 돌아와 보니 가족들은 그가 출장으로 스위스에 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.딸은 바람피우지 않을까 하고 콧방귀를 뀌지만, 아내 마리코(나카야마 미호)는 생겼다고, 이제 남편을 추궁하지 않는데.... 하지만 사실은 마리코가 남편을 의심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.최근에 남편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지만 차마 당당하게 말할 수 없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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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은 바람피운 듯하고, 지금까지 친구처럼 지내온 딸은 곧 결혼해 자신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들뜬 마리코 정원의 장미 손질 중 회를 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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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 갑자기 등장하는 잘생긴 청년(feat. 뽀샤시반사판효과)마리코의손상처를닦아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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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머니의 순간 두근두근♥갑자기 뛰어오른 청년의 정체는 딸의 남자친구로 곧 결혼할 상대인 히노 하루키(후지이 류세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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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친구 집에 인사하고 나가는 도중 (예비) 장모를 보는 눈빛이...왜??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저 아련함은 뭐지??!! 그리고 왜 저 캡처는 묘하게 전남의 다이나믹하게? 나왔느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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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좌천된 창고회사에 갔던 칸지는 회사식당에서 일하는 시오리와의 재회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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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사람은 남에게 좀처럼 털어놓기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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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좌천된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관지진리코는 남편이 두고 간 휴대폰을 가져오기 위해 은행에 가서 남편의 좌천 소식을 듣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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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천된 것보다도 그런 중요한 것을 가족인 본인에게 말하지 않은 것에 화가 난 아내 마리코저 씨라도 이것은 매우 화가 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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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하필 결혼을 앞두고 좌천됐을까 하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화를 내는 딸이 딸을 내는 좀 짜증나는 캐릭터같다-_-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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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새로 옮긴 회사에서는 거의 왕따를 당하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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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일상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.왜냐하면 그에게는 시오리가 있기때문입니다.드라마를 보면, 관지와 책갈피 사랑이 해 온 운명의 사랑처럼 보이지만, 불륜은 그저 불륜일 뿐!! 불륜을 확인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예쁘게 포장하는 건 보기 힘들어요.법적인 문제는 없을지라도 분명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.그리고 제가 보기에 주인공 두명은 순수하게 좋아한다기 보다는 서로 힘든상황에서 도피처밖에 안보이거든요 만약 두사람이 각자 안정적이고 풍요롭게 살았다면 그렇게도 사랑에 빠질수 있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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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불륜 커플이 이제는 숙소까지 가는데 여기서 황혼 유성군 최악의 장면이 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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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방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로 딸과 마주앉았어요! 게다가 딸옆에는, 완이보다 연상으로 보이는, 왠지 중년남성이 있어서,
아, 이 집은 잘 돌아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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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억지 아인입니다 라이트 예비 사위와 예비 엄마의 러브 라인 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것은 그렇더라도 이건 진짜 1번 확인되지 않습니다!!딸의 남자 친구가 좋아하는 엄마라니......기가 질려서 더 기가 막혀서... 그렇긴.
수요일 새벽에 이걸 보고있는 나자신(웃음)하하하 이게 바로 막장드라마의 매력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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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에 히라이켄이 부른 황혼유성군 OST (Half of me) 너무 좋아요!! 드라마 후반에 이 노래가 흘러나올때마다 달콤한 히라이켄의 목소리에 "꿈♥황혼유성군 드라마"는 안봐도 "wOST"는 꼭 들어보세요! 강추합니다!! - 이상 일드황혼유성군 리뷰였습니다.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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